'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 성공 개최 추진
[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신재기)는 20일 의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영호 의령군수와 오세용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내빈을 비롯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경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1일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정기총회는 오는 4월 21~23일까지 개최되는 ‘제45회 의병제전’ 기간 중 열리는 ‘제7회 경남친환경농업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장소인 의령군에서 총회를 개최하게 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후 올해 친환경농업인대회 개최 예정 장소인 국민체육센터 다목적구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둘러보며 올해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재기 회장은 “의령은 타 시·군에 비해 친환경 농업의 추진에 대한 인식이 높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어 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의령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환경의 조화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신 회장 등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의령군 친환경농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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