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2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시 빅데이터 부서별 담당자 145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부서별 선도인력 양성자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초 및 사례’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박진우 에스오씨소프트 부장을 강사로 초빙, 빅데이터의 여러 분석사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쉽게 강의했으며, 빅데이터 분석 기초과정 교육과 병행해 실시함으로써 빅데이터에 본인의 업무를 어떻게 접목할지에 대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냈다.
또 시가 앞서 추진했던 축제·관광, 교통, 민원, 인구 분석 등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어떤 자료를 썼고 어떻게 분석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 어떻게 자료를 수집, 정제, 분석, 시각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도 이어졌다.
박영화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이제 데이터는 단순 정보가 아닌 우리 삶을 담아내는 거울로, 분석을 통해 많은 문제들의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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