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2일 군립미술관 강당에서 우수학생들이 캐나다 영어연수를 마치고 돌아와 '제10회 함평군 영어경시대회 우수학생 캐나다 영어연수후 소감문 발표회'를 개최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이날 발표회는 연수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연수 경과보고, 사진 영상 시청, 결과보고, 소감문 발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1·2차 시험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 20명은 지난 5일까지 캐나다에서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연수를 다녀왔고,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고 연수기간동안 함께 보고 느낀 것을 발표하면서 영어실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연(함평여중 1년) 학생은 “IH어학원, 캐나다 명문사립학교인 The westside school에서 배우고 홈스테이를 하면서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등 캐나다에서 지낸 한 달간 정말 행복했고, 배운 것도 많았으며,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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