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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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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선정
  • 손태환
  • 승인 2017.02.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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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2017년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에 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은 환경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애등급을 판정하고, 찾아가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중증장애인과 경증장애인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읍·면·동-시·군·구형(권역형) 시범사업’은 장애인 등록을 하는 신규 및 재판정 대상자를 기준으로 종합판정을 거치지 않는 공적서비스와 종합판정을 거치는 공적서비스, 민간서비스를 오는 4~10월까지 제공하며 동 주민센터(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와 국민연금공단, 시가 협업하는 체계를 갖는다.

시범사업비는 2명의 인건비와 사업운영비로 8000만 원 정도 지원되며 사업종료 후 평가결과에 따라 복지부장관 표창 (기관 및 개인)과 포상금(최우수지자체 1500만 원, 우수지자체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장애인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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