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청년 매월 최대 80만원, 중장년 60만원 지원
[전북=동양뉴스통신] 김인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다음달 20일까지 청년취업지원사업 및 4050중장년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청년취업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최대 1년간 매월 50만~80만 원씩 근로자의 급여 일부를 지원하고, 중장년 취업지원사업은 수습기간과 정규직 기간을 포함해 최대 1년 동안 매월 60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전주권 소재 기업 중 정규직 채용계획이 있고, 시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를 채용해 지원금 50만~80만 원을 포함해 청년은 월 160만 원, 중장년은 월 140만 원 이상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기업이다.
기업지원금과 별도로 취업자에게는 취업장려금으로 2년간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되고,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구비서류를 갖춰 모집기한 내에 시청 창업청년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1-25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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