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오는 2일~20일까지 지역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신청기업을 공개모집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공모하는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대전 소재 사회적기업 및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연간 예비사회적기업은 5000만 원 이내, 인증사회적기업은 1억 원 이내로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추어 사회적기업통합관리시스템(www.seis.or.kr)을 통해 신청 접수하고 소재지 관할 자치구에 신청서와 관련 첨부서류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지원대상 기업선정은 자치구의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시 사업개발비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공고문을 참조하고, 시 일자리경제과(042-270-3561), 시 사회적경제연구원(042-223-9914), 각 구청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오규환 시 일자리경제과장은“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사업발굴과 수익모델 창출 등 (예비)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돕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경영애로 등 자립 기반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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