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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5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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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5건 선정
  • 이정태
  • 승인 2017.03.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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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억원 사업비 확보
선정사업 세부내용(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전국 최다 규모인 총 5건이 선정돼, 사업비 171억 원을 확보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2개 이상의 인근 지자체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상호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3년간 국비 117억 원에 지방비 54억 원을 투입해 시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웰니스 관광, 상생 일자리 창출’(거창군·산청군·함양군·합천군), ‘청정바다 친환경 해양보전’(남해군·사천시·하동군), ‘통영-거제 해상안전시스템 구축’(통영시·거제시), ‘스마트 기술 활용 재난안전 대응시스템 구축’(부산시·김해시·양산시·울주군), ‘산업단지 안전사고 제로 생활권 조성’(울산시·경주시·밀양시·양산시) 등 5개 사업이다.

백승섭 도 한방항노화산업과장은 “올해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서 도가 전국 최다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 시·군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선도사업의 성과 도출을 위해 해당 시·군, 도, 중앙정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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