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지역 특유의 다양한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환경경남 기반구축을 위한 연구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연구책임자를 공모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연구개발사업은 환경정책연구·개발사업 4건, 조사·연구사업 6건, 산·학·연 협력기술개발사업 2건으로 총 12건의 연구사업에 3억8000만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하며, 참여할 의향이 있는 연구책임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경남녹색환경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영진 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도내 환경여건 등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 하는 연구·조사사업과 지역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용화 기술과 중소기업 환경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외에도 기업의 환경 애로사항과 민원 발생 기업체의 원인 등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사전오염 예방·사후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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