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소방본부는 23일 시민과 최초로 접촉하는 119종합상황실 요원이 자살 징후자를 조기 인지해 상담을 통한 자살률을 줄이고자 상황실 수보요원 34명에게 생명지킴이 교육을 3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교육은 한국자살예방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등을 조기인지 해 자살증후자를 도와줄 수 있는 상담과정으로 질문방법, 위험성판단 및 역할극 등을 통해 자살예방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소방본부는 생명의 전화와 더불어 24시간 상담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긴급 상황시에는 구조 구급대를 통해 자살자를 구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