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3일 세종 SB플라자 건립 공사 부지(조치원 청사 부지 내)에서 세종 SB플라자 기공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공식에는 이해찬 국회의원, 고준일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과 미래부 이진규 연구개발정책실장, 관계 기관장, 지역주민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조치원에 건립되는 세종 SB플라자는 총 2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치원 청사 부지 내에 연면적 1만 700㎡, 지하 2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주민들과 청년 사업가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미래부와 산자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세종 SB플라자를 미래선도산업을 육성하는 전진기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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