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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관 협력 안전시설 건강진단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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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민·관 협력 안전시설 건강진단 시스템 가동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7.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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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구는 교통·생활안전시설에 대해 주민이 직접 상태를 진단하고 지자체는 그 진단에 따라 시설을 정비하는 민·관 협력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시설에 대한 점검과 개·보수 등은 해당기관 자체판단에 의해 시행함으로써 사업시행 후 환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구는 지난 3월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및 동부교육지원청, 대덕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회원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생활안전 건강진단 선포식’을 갖고 인적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도로, 과속방지턱, 무단횡단사망 사고지역,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총 14개 항목에 111건의 생활안전시설의 보완 사항을 발굴해  현재 93건을 해결하고 나머지는 단기, 중·장기 해결과제로 나누어 추진중이다.
 
구는 교통사고 취약 횡단보도 17개소에 8700만원을 투입 LED 투광기 35개를 설치해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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