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운동, 줄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중관리 지원
▲ 대전동부교육청은 새일초, 대전동광초를 체중선도학교로 지정 500백만원과 1,000만원을 지원해 건강프로젝트를 실시한다.(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 남상식 기자 |
대전동부교육청(교육장 김애영)은 올해 체중선도학교 새일초, 대전동광초를 지정한 후 교당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해 저체중 및 비만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중선도학교인 대전동광초는 주3회 음악 줄넘기와 등산을, 새일초는 수중 운동 및 키살 건강코칭(짐볼, 줄넘기, 스트레칭)을 통해 아이들의 체력증진 및 체중감소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또 두 학교 모두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개인별 운동처방과 식이요법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가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청 박일근 평생교육체육과장은 “내년에도 시교육청과 협의하여 선도학교 지정을 확대·운영하고 저체중 및 비만 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체중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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