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완진 충남지역본부장은 23일 충남지역에 국지적으로 장대비가 예상됨에 따라 부여지역의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배흥봉 부여지사장은 농경지 침수 피해예방을 위한 장마대비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마정배수장 등 총 10개소 긴급 가동했고 현재까지 7개소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비상근무중인 부여지사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습 침수지역 및 공사현장 관리와 배수장 장비 점검 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지역본부 최형순 홍보차장은 13개 지사와 함께 유기적인 긴급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피해가 우려되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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