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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어촌공사, 전기절약운동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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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어촌공사, 전기절약운동 확산에 앞장
  • 류지일 기자
  • 승인 2013.07.24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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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완진)가 사무실 전체 소등과 30℃가 넘은 더위에도 에어컨도 가동하지 않는 등 전기절약운동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리 이석 시 컴퓨터 및 모니터 끄기, 플러기 뽑기는 이미 생활화 돼 있으며 일과시간 조심스럽게 점등했던 실내 전등도 창가를 통해 빛이 들면 소등을 실시한다.

중식시간 어느 사무실에서도 점등된 전등과 컴퓨터는 바라 볼 수 없다. 야간의 사무실 또한 마찬가지로 몇 명만 남아 야근을 할 경우 에어컨을 틀었던 관행은 과거의 얘기가 됐다. 간헐적으로 선풍기만을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이와함께 엘리베이터 운행을 반으로 줄였다. 그것도 몸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 민원인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차원이다.

박완진 본부장은 "에너지절약 실천은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고 생활속 정착을 위해서는 규제가 아닌 인식확대, 독려차원의 체크기능도 중요시 되어야만 한다"며 "피크 시간대 냉방기 사용을 자제하고 미사용 전자제품 코드 뽑기, 소등 생활화 운동 등 자발적인 에너지절약을 계속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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