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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제중성자학회, 국제전자기장측정총회 대전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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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제중성자학회, 국제전자기장측정총회 대전개최 확정
  • 육심무 기자
  • 승인 2013.07.24 1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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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국제중성자학회, 국제전자기장측정총회의 대전개최가 확정됐다.     © 육심무 기자

대전마케팅공사는 24알 2017국제중성자학회(Int’l Conference on Neutron Scattering)와 2017국제전자기장측정총회((The 21th Conference on the Computation of Electromagnetic Fields 2017; COMPUMAG) 행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17국제전자기장측정총회(COMPUMAG)’는 2017년 6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고, ‘2017국제중성자학회(International Conference on Neutron Scattering)’는 2017년 7월 개최된다.
 
대전마케팅공사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중성자빔이용자협회는 영국 에딘버러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세계 40여개국 1000여명이 참가한 ‘2013국제중성자학회’에서 3번의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수행한 결과 각국 대표단의 최종 의결을 거쳐 차기 개최지로 결정됐다.

미국,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 대륙을 순회 개최되는 ‘국제중성자학회’는 지난 2011년 7월 대륙별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총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한 이후 대전마케팅공사는 유치 활동을 펼쳐 2013년 2월 아시아오세아니아협회로로부터 유치 도시 승인을 얻어낸 바 있다.
 
국제중성자학회는 그간 영국, 캐나다, 미국, 호주 등 세계적인 중성자  산란 시설을 보유한 선진국에서만 개최된 바 있어, 금번 국제중성자학회 유치를 통해 한국이 보유한 중성자 산란시설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관련분야 연구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공사는 2017국제전자기장측정총회 유치를 위해 서울대 정현교 교수와충북대 고창섭 교수와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9회 국제전자기장측정총회 이사회에 참가해 7월1일과 3일 두 번에 걸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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