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 주제 진행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하동군은 8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공무원과 일반군민, 학생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비야씨 초청 '제171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한씨는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대학생이 존경하는 여성 1위, 평화를 만드는 사람 100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 UN 중앙긴급대응기금 (UN CERF)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씨는 이날 특강에서 ‘당신에게 보태는 1g의 용기’를 주제로 참석한 군민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군민자치대학 개강 강좌는 600석 규모의 강의장이 모두 차 일부 군민은 서서 강연을 듣기도 했으며, 강연 후에는 한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기 위해 줄을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한편, 군민자치대학의 다음 강좌는 다음달 12일 악양면에서 개최되며, 한국권투위원회 홍수환 회장을 모시고 ‘누구에게나 한 방은 있다’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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