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충북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13일부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한방정신건강교실’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9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주요프로그램으로는 마음 다스리기 명상, 호흡, 기공요법 및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마음과 정신을 닦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일상생활 능력의 저하를 막고 사회 참여 및 정신건강 활성화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방정신건강교실은 다음달~5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심리학과 한의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건강증진과(871-21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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