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만5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베이비부머 재취업 지원 사업을 착수한다.
시는 25일 베이붐 세대 일자리 지원시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이미 추진중인 33개 사업에 23개 신규시책을 더한 4개 분야 56개 사업을 하반기부터 추진키로 했다.
시는 대전시민대학 강사, 평생교육 배달강좌제 베이비붐세대 우선채용. 고경력과학기술인 강사·자문역 참여, 주민센터 환경지킴이, 청소년 꿈 설계사 양성·파견 등 사회참여와 재능기부, 재취업을 묶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굴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민선5기 동안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5개분야 174개 사업을 추진해 11만6000개 일자리창출 목표의 94.8%인 11만개를 창출해 2010년 70만2,000명이었던 취업자수를 2013년 5월 현재 74만8,000명((6.6%)으로 늘려 지난해 3.7%였던 실업율을 3.5%로 낮추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