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신설, 위원회·종합준비단 등 구성 완료
[태안=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태안군은 '2018년도 제70회 충남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내년 10월 개최될 도민체전은 군과 군체육회 주관으로 4일간 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7000여 명의 선수·임원, 5만여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다.
군은 2015년 11월 도민체전 유치 확정 후 문화관광체육과에 도민체전 지원 TF팀 신설, 기본계획 보고회 등 체전 준비의 기틀을 마련했다.
체전은 한상기 군수를 필두로 3개 부문의 위원회를 조직, 3팀 1실 12부 34반의 종합 준비단과 2부 4반의 대회 준비단 등 실무조직을 구성하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내년 상반기까지 종목별 경기장 정비를 마무리하고 시가지 환경정비와 숙박, 교통시설 정비, 물가 지도, 유통질서 확립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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