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제한구역 해제 대상지역은 2020년 대전권광역도시계획 및 대전도시기본계획에서 시가화예정용지(주거, 상업, 관광휴양 기능)로 2005년도에 국토해양부장관이 총량적 범위 내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지역으로 승인한 지역이다.
시는 서구 관저동 일원 78만5000㎡에 신세계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해 대전 유니온스퀘어를 유치했으며, 한국중부발전외 4개사와도 MOU를 체결해 화력발전소 교육원과 발전사 박물관, 홍보관 등도 유치했다.
대전 유니온스퀘어는 신개념의 광역화된 체류형 유통단지에 프리미엄 아울렛과 테마파크, 3D영화관, 아이스링크 등 실내스포츠관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 기능의 문화와 레저, 쇼핑을 하나의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협의과정에서 사업면적을 축소하는 등 주민의 공공복리증진을 위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개발계획에 반영하기도 하였다”며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8~ 9월중으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도말까지 보상 및 기반시설공사 착수에 들어가서 2016년에 개발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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