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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건축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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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건축박람회' 개최
  • 윤용찬
  • 승인 2017.03.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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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건축자재 등 300개 업체, 700개 부스 마련

[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시는 오는 23~26일까지 엑스코에서 최신 건축 정보를 비롯한 생활과 공간의 모든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7회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 2017)'를 개최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인 1만6511㎡ 규모의 전시장에 최신 친환경 건축자재,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건축공구, 디지털 홈 기기, 가구 및 인테리어, 캠핑·레저용품 등 총 300개 업체 700개 부스를 마련, 지난해보다 전시규모를 1.5배 확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2017 대구 인테리어·가정용품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해 지난 해 보다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각종 건축자재, 조경, 공공시설, 조명 및 공구 등 전문건축관련 제품뿐 아니라 최신 디자인 가구,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 및 친환경 제품을 비롯한 전원주택, 스틸하우스, 펜션 등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과 이동식 주택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회 관람 문의 및 상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www.dahos.or.kr)를 참조하거나 박람회 사무국(02-588-24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상정 시 건축주택과장은 "박람회 기간 건설사 및 건축 관련 바이어 5000여 명을 포함해 총 8만여 명 이상이 관람하고 2만여 건의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소비자가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기회를 한 자리에서 제공해 각종 사회 인프라 구축과 건축산업 활성화뿐 아니라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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