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마을 전설 활용, 축제 스토리텔링 강화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은 다음달 1~2일 설천면 문항리 어촌체험마을 일원에서 '제2회 보물섬 남해 설천 참굴축제'가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설천 참굴축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돼 향후 남해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올해 설천면 문항마을의 전설을 활용, 축제의 스토리텔링을 한층 강화한다.
아울러 축제 준비와 운영에 민·관이 적극 협력해 강진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 소재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한편, 이번 축제는 마을의 전설을 관광객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는 뜻 깊은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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