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운영
[신안=동양뉴스통신]박용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2009년 8월 6일 '신안군 금연의 섬 조성 및 지원에 관한조례'에 의거 전국최초 '금연의 섬'으로 지정돼 증도면의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초·중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매 분기 1회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하며 노인대학 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매월 2째주 목요일에 금연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 홍보 물품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연중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해 금연 희망자 개별상담과 니코틴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금연보조제, 홍보물품 등을 무료제공해 금연할 수 있도록 지원해 호응을 받았다.
금연홍보를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증도면 소재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담배연기 없는 금연의 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