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음식업종사자 대상, 임상·방사선 검사 진행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구로구는 오는 10월까지 깔깔가맹점과 원거리음식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보건소와 거리가 먼 12개 동과 공구상가 2곳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단, 오는 7~8월 초까지는 우기와 하계휴가로 실시되지 않는다.
또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의 임상검사와 결핵 등의 방사선 검사를 진행하며 검사 수수료는 1500원이다.
검사를 원하는 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동별로 지정된 장소를 방문하면 되고 검진결과서는 검진일로부터 5일 경과 후 발급되며 본인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해 수령하거나,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인터넷발급 받으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