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스테이크, 랍스터, 인삼국수 등 먹거리,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통복시장 주차장~선일상회로 들어가는 골목에서 ‘청년숲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청년숲 프리마켓'에서는 철판스테이크, 랍스터, 인삼국수, 연어샐러드, 일본라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
'청년숲 프리마켓'에서 판매되는 음식과 핸드메이드 제품은 3000원을 넘지 않을 예정이며(일부 제외),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최린, 김기우 청년숲 청년상인은 “통복 청년몰 ‘청년숲’은 젊고 매력적인 문화의 공간이며, 이번 프리마켓은 청년상인이 직접 기획에서 제작, 홍보까지 맡아서 했다"며 "'청년숲'을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 공간을 제공하게 될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성만 통복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장은 “통복 청년몰 ‘청년숲’은 중소기업청과 도, 시가 지원하고 통복시장상인회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이며, 이번 프리마켓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청년몰을 정식 오픈하는 다음달 말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운영할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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