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소방서는 21일 낮 12시 40분 경 시 곤양면 서정리 소재의 한 도로상에서 주행하던 경운기에서 사람이 떨어져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는 뇌경색으로 왼손 편마비가 있는 운전자가 주행 방향을 잘못 잡아 돌부리에 걸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71·남)가 머리 등을 다쳐 소방서 구급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경찰은 목격자와 사고자를 대상으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에 있다.

박종운 jsj3643@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