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도형 기자 = 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2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는 국가 비상시 필요한 동원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동원자원변동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매 분기별 군·관·민이 합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점관리자원 변동사항 확인 및 대체지정 여부 점검, 충무계획의 상호 확인, 집결지 및 인도·인수 시기 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비상대비 업무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동원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기 위해 군·관·민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안보와 안전을 튼튼하게 지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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