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광명 건축 정책, 신규 발굴 사업 등 다양한 의견 교환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2일 중회의실에서 이춘표 부시장과 이종구 도 건축디자인과 건축관리팀장 외 건축·경관·교통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건축·주택정책 발굴·자문을 위한 건축사·관련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시만의 차별화된 건축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면, 기존에 시행중인 시 건축 정책과 신규 발굴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규 정책은 건축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찾아가는 건축위원회 운영 및 건축위원회 심의 정례화, 광명 건축정보 상담실 ‘건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운영, 건축정보 가이드 북 제작 및 배포 등 모두 8가지이다.
왕현식 광명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시 공무원들의 열정에 깊이 공감을 하며, 회원들의 기술적인 노하우와 행정경험 등을 시민과 공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 부시장은 “올해는 기존의 정책을 보완해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시만의 건축행정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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