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홈메우기, 치아세정술 등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성동구보건소는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신청 초등학교 4학년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소속 아동, 저소득층 아동 등 1952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상 아동들이 지역 치과의원과 주치의를 맺고, 주치의가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치아홈메우기·치아세정술 등 예방 위주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아동복지시설 소속 및 저소득층 아동은 지역 내 치과의원과 연계를 맺어 무료 치료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사업은 치아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할 시기에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갖게 해주고, 예방·구강검진·진료서비스까지 제공해준다”며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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