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심사위원회, 다양한 의견 소통 협의 창구 구성·운영
[경기=동양뉴스통신] 정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해 9월까지 전국 총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한 ‘2016년도 고충 민원 처리실태 확인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고충 민원에 대한 지자체별 처리 실태를 고충 민원 예방·해소·관리기반 등 총 3개 분야 15개 지표에 따라 전문가들이 서면심의와 확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시민이 제안한 사항을 심사하는 실무심사위원회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불편해하는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고충 민원 해소를 위해 다양한 의견 소통 협의 창구를 구성·운영했다.
김교선 시 감사관은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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