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준비절차·창업가정신 등 강의
[서울=동양뉴스통신]서민선 기자=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30~31일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총6개 강좌를 13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재도 제공한다.
교육은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실습, 성공사업자 초청 특강, 창업자금·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돈 안드는 소셜마케팅 성과전략 등 순이다.
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02-2174-5353)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02-2199-6780), 홈페이지(http://edu.seoulsbdc.or.kr/main/index.jsp)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신청자격도 부여한다”며 “창업 자금과 사업장 임차보증금이 필요한 구민이라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와 창업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구의 경제를 활기차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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