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9일부터 군민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주1회(총8회) 권역별로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지역주민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고혈압·당뇨질환 이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절 ▲고지혈증 예방법 ▴약물‧영양교육 ▴스트레스 관리법 등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주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생활습관 변화와 고령화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적극적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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