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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공장 전문가 인재양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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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공장 전문가 인재양성 추진
  • 한규림
  • 승인 2017.03.2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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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청 제공)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 =부산시는 29일 오후 4시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시 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테크노파크 및 6개 대학(부산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과 올해 스마트공장 전문가 인력양성사업과 재직자 교육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대학과 연계해 양성 후 필요한 기업에 채용과 연계하는 사업으로써, 열악한 제조환경에 있는 3~4차 벤더들이 대부분이고 인력· R&D 역량 부족, 생산능력 고령화, 생산성 저하 등의 문제로 현장 맞춤형 제조혁신 교육이 절실한 실정에 있는 부산중소기업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올해 부산대학교는 스마트 공장 현장지도 및 재직자 교육을 120명 실시 하고, 동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경남정보대학교, 한국폴리텍 Ⅶ 5개 대학은 120명 인력을 양성을 실시 할 계획에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기계·자동차 부품설계, 스마트 자동화기기 운영, ICT융합 메카트로닉스, 스마트 금형설계 및 금형제작, 스마트공장 운영시스템 등 6개 과정을 교육한다.

아울러, 교육 프로그램 운영 후에는 시 기계공업협동조합 389개 등 회원사 중심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으로 고용도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공장 확산 지원사업으로 부산지역 중소기업 제조공정 혁신, 생산성 향상, 부가가치 증대를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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