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폭 넓혀 서비스 질 향상 기대,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에 나서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사례관리아동 가정방문 1:1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습지 제공사와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는 기존의 ㈜대교를 포함해 ㈜교원구몬,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등 4개소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부터 가정방문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습지 제공사는 기본 서비스 후원(과목당 6~8000원)과 도서지원, 학습검사, 진단테스트 등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양시는 그동안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중심의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미취학 아동까지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초학력증진 가정방문 1:1 학습 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저소득층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들의 균등한 학습기회 보장과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해온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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