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경북교육청은 2018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입학전형 전·후기 모집은 오는 12월 7일을 기준으로 한다.
전기고등학교는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예술고·체육고, 과학고이며, 후기고등학교는 자율형공립고와 일반고다.
도교육청은 내년도 특별전형 지원 자격에 외국인 학생을 추가했으며, 최근 외국인 학생이 우리나라 고등학교로 유학을 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회통합 전형 학교도 확대했다. 현재 사회통합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는 외국어고, 과학고, 자율형사립고 총 5교이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다른 모든 학교도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사회통합 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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