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양주시의회 곽복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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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양주시의회 곽복추 의원
  • 임성규
  • 승인 2017.03.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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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곽복추 의원.

[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의회 곽복추 의원(57, 자유한국당)을 만났다.

곽 의원은 "지역을 많이 알고 남다른 애정만으로는 안된다"며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지역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에 노력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말하면서 지역구 현안 사업과 의정할동 소회와 각오를 들어봤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내용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한가지만 꼽으라면 지난 27일 오남읍에 친환경 시립 어린이집(정원 80명 모집)을 개원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어린이집 사건들이 사회문제화 될 때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이 부족하고 열악한 오남지역에 친환경 시립 어린이집 신설 계획을 처음 생각하고 한발 한발 실천에 옮길때에 시립 어린이집 유치 반대에 맞서며 힘들어 했던 때도 있었지만, 그 고난들이 드디어 열매가 돼 이제 눈앞에 개원식을 앞두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오남 친환경 시립 어린이집이 꿈나무들이 자라는 명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역에 최대 현안사업과 해당사업추진에 대한 각오가 있다면?

▶여러가지 주요사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오남호수공원 특화사업이다.

올해부터 총사업비 120억 원(현재 60억 원 예산확보 완료)으로 야외공연장.관람석.음악분수.전망데크 및 휴게쉼터.조명.조경.주차장 추가 확보등의 조성사업으로 특별한 힐링과 휴식을 취할수 있는 남양주의 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남양주의 특별한 명소가 완성이 되고나면 연계해 여유 있는 주차장 확보와 오남 축구인들의 염원인 규격에 맞는 축구장(정규구장)를 비롯해 각종 체육시설과 청소년 수련원, 노인 및 주민 힐링시설등 조성계획을 오래전부터 계획하며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왔다.

그것들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준면 모두 가능 할것이라 생각 한다.

-의원 생활 중 가장 어려웠던 순간은 언제였고, 극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면?

▶밤잠 안자고 연구하고 발로 뛰며 지역에 발전이 될만한 일을 추진할 때 항상 저는 공익에 우선하는가를 먼저 세심하게 생각하고 일을 시작하는 편이라고 생각 한다. 그러한 공익을 위한 일에 사익 때문에 온갖 방해공작이 들어올때가 가장 맥빠지고 힘이 든다.

하지만 그 무엇도 공익에 우선 할수 없다는 신념이 있고, 내뒤에는 나를 믿고 선출해 주신 지역주민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 무엇도 무서운 것이 없어져 어려운 난관들을 이겨 낼수 있었다.

-민원이 많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특별히 기억에 남는 민원이 있다면?

▶민원인들에 답답함과 애타는 마음을 알기에 민원을 해결하고자 현장으로 뛰어다니며 관심을 쏟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지역의 많은 애로사항을 많이 알게 됐고 따라서 자연적으로 민원은 많아지고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함께 현장에서 고민하고 해결하다 보니, 업무에 대해 깊고, 넓게 많이 배우게 됐고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공무원분들과 함께 보람도 느끼고, 성취감도 생기고 해 일하는 재미에 빠져 사는 것 같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민원이 있다면 오남 진주아파트에는 각종 민원과 문제가 많은데 특히 상수도에서 녹물이 나오는 문제이다. 급수관이 노후화돼 녹물이 심하게 나오며 관이 좁아지다보니 세탁기를 돌리면 오랜시간 돌아가야 하고 세탁물은 뻘겋게 변하는 상황이다.

진주 주민들 대다수가 서민층이고 노령인구가 많은 관계로 정수기도 없이 상수도 녹물를 끓여 먹거나 그것마저도 여의치 않으면 녹물을 그냥 먹어야 하는 형편이다. 다행히도 2016년부터 옥내급수관교체사업을 통해 많은 세대가 구제를 받았고 현재도 사업 진행중에 있다.

사업이 끝난 세대에서 깨끗한 물이 너무 잘나온다며 좋아들 하시면서 고마움의 표시를 한없이 하시는걸 보고 저 역시 보람과 함께 이 사업을 계속 확대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겼고, 아울러 공용배관까지 교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연구 추진해 280여세대 단지가 사업 완료 단계에 와 있다. 이러한 시급한 생활형 민원에 많은 예산편성과 함께 문제가 해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평소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

▶회의가 없는 날 오전은 민원에 의해 공사진행중인 현장과 지역 현안사업 공사현장을 확인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문제점들을 확인해 오후에 시간이 되면 시의회로 들어와 관련부서 공무원들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협의와 방향을 정해 신속.정확하게 민원처리가 되도록 한다.

민원현장이 하나 생기면 민원현장방문해 민원인과 소통및협의, 집행부 공무원과 협의, 집행부 공무원과 민원 현장방문, 현장공사개시 확인, 현장공사 진행과정 확인, 현장공사 완료 확인 및 진행과정을 민원인에게 알려주어야 하는 등 점심을 김밥.짜장면 등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시간을 할애해도 너무나 모자란다.

-마지막으로 남은 임기동안 각오와 시민들에게 한마디.

▶의정 활동기간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대부분이 주민들께서 문제(민원)를 주시고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많은 일들이 해결되고 건설적인 새로운 사업들이 추진 됐고 추진 되고 있다.

저는 현장에 문제와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반드시 문제 해결을 하겠다는 각오로 더 열심히 뛰겠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 그리고 모든 시민들께서도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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