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통제되는 시설물은 유성구 방동 방동대교와 봉산동 불무교, 대덕구 신탄진동 현도교와 석봉동 석봉구름다리 등 4곳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규정에 의거 시설물 정밀안전 진단 재하시험을 위해 도로를 통제하게 된다.
시는 운전자의 편의를 위해 전방 100m 지점부터 차량 통제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며, 교통량을 감안해 5분 통제 후 10분 소통식으로 차량을 통제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위한 차량을 통제하게 된 점을 시민들이 양해해 달라”며 “점검기간동안 운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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