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4일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장내중학교와 생명존중과 안전의식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서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심정지 후 환자 응급처치(4~5분 이내)를 통한 인명소생률 고취와 학생 때부터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 배양 필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내용으로 서는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통한 장내중학교 전교생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지원,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소.소.심 등 생활안전교육 지원(필요시), 장내중학교는, 심폐소생술 교육 시 학생 동원 및 장소 지원,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불조심 행사 적극 참여,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홍보, 심정지 환자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등이다.
박현구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안전의식 배양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협약을 통한 내실 있는 교육으로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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