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12일 순천 스포츠센터 ‘마스터짐’의 장보근 대표가 발전기금 4년간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장보근 대표(전남 우슈협회 전무이사)는 순천대학교 사회체육학과 04학번 출신으로 현재 마스터짐(MASTER GYM) 외에도 퓨전 레스토랑인 마스터키친(MASTER KITCHEN)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약정식에는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 외에도 박석규 기획처장, 발전지원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보근 대표는 “마스터짐이나 마스터키친 모두 순천대학교 구성원이 주 이용 고객이라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대하게 된다”며 “최근 마스터짐은 순천대학교 학생에 한해 30% 할인과 함께 글러브를 증정하고 마스터 키친은 이용 고객 모두에게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성 순천대학교 총장은 “학생 때도 늘 진취적이었던 장보근 대표가 사업가로서 성공 가도를 달릴 뿐만 아니라 대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결심해줘 너무나 기쁘고 기탁해준 기금은 장보근 대표의 후배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화답했다.
순천 가곡동에 위치한 마스터짐은 개인 PT부터 다이어트, 우슈, 킥복싱, 체대입시, 공무원 실기, 유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산타선수권대회 일반부 산타 56kg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슈 국가대표 선수 윤웅진 씨 등 마스터짐 소속 선수들은 각종 대회에서 발군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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