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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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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성료’
  • 남광현
  • 승인 2017.04.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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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 폐막식에서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 예산군 제공.

[예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제2회 예산군수기 전국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17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무한천A·B 및 대회리, 내포야구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중앙행정부처 1개 팀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27개 팀, 경찰청 4개 팀 등 총 32개의 전국 각지의 공무원 야구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참가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무한천A 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도청을 상대해 17대 5라는 큰 점수차로 이겨 우승을 확정지으며 우승기와 함께 트로피,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었다.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충남도청은 준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100만원의 상금을 공동 3위는 부천시청과 증평군청이 차지하며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또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 최승진(경기남부지방경찰청) ▲우수선수상 이창수(충남도청) ▲감투상 석한일(부천시청), 이재훈(증평군청)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대회에 나타난 미비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한층 더 재밌고 격이 있는 대회를 만들어 전국 공무원 야구인들이 우리 군에서 열리는 대회에 더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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