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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세무공무원 체험학습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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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세무공무원 체험학습 사업 실시
  • 김재영
  • 승인 2017.04.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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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고등학생 대상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교육 진행
(사진=성동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세무과는 올해 관내 초·고등학교 14개교 15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세금의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납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세무공무원 체험학습 사업을 시작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세정업무를 학교교육과정에 직접 연계한 현장교육 2개 사업과 세무공무원 체험학습 1개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4월부터 자치구 세정업무를 학교교육과정에 직접 연계해 교과과정 및 학사일정에 편입해 체험학습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했다.

구는 2015년 중앙정부로부터 교육특구로 지정받아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축척해 스스로 진로개발과 적성을 찾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구 전체를 창의 체험공간으로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온마을체험학습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 구 아이들은 지역 내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정분야 교육특화사업 등 온마을 체험학습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진로 개발 및 진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탄탄한 공교육 인프라를 조성해, 누구나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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