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만 시민 자긍심과 위상 제고 필승 다짐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경남 진주시는 24일 오후 5시 30분 MBC컨벤션 대공연장에서 이창희 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시 선수단은 대회 개최종목 총27종목 중에서 레슬링, 사격, 우슈를 제외한 24종목에 임원 184명, 선수 438명으로 총 622명이 참가한다.
결단식에서 이창희 시체육회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면서 “도민체전은 경남도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속 시·군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경쟁의 장으로 선수 및 임원 개개인의 지난 1여년간의 훈련과 노고에 대한 평가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성적과 목표를 달성하는 결실의 장이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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