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희석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지난 22일 ‘2017 청소년 나누go봉사단’ 소속 학생 40여 명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참가자들은 군 노인요양원, 군 치매전문요양원, 고성시니어스, 고성제일요양병원을 방문해 말벗 해드리기, 안마, 산책 및 시설정화 활동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오아현(동해중학교 2학년) 학생은 “처음 뵙는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먼저 말도 걸어주고 친손녀처럼 너무나 귀여워 해 주셔서 너무 기뻤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동안 할아버지, 할머니도 생각이 많이 났고 다음에도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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