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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公, 봄 여행주간 다양한 할인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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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公, 봄 여행주간 다양한 할인행사
  • 박춘화
  • 승인 2017.04.2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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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29일~다음달 14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봄은 음악을 싣고'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창극 신놀부전, 다음달 1일 에코그린합창단공연, 6일 통기타 공연, 7일 관악연주, 13일 정악 대금합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다음달 5일 어린이날에는 '라라라'란 주제로 마술, 댄스 보컬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공사가 운영 중인 보문골프클럽에서도 다음달 5일 어린이들을 위해 골프장을 개방해 골프카트를 타고 코스견학과 퍼터체험, 캐릭터 댄스공연,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달빛아래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 우리나라 걷기 여행 축제'로 선정한 다음달 10일 보문호반 달빛걷기를 추천한다. 봄바람타고 보문호반길 7km를 걷고 나면 달빛공연과 버스킹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미션릴레이, 한지체험, 경품추첨 등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꽃길을 걷다' 보문호반 걷기행사도 다음달 12일 여행주간에 경주 보문단지 내에서 열린다. 꽃길만 걷게 해주고픈 경주 경희학교 초, 중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봄이 가득한 보문호반길 1.5km 코스를 걷고 엽서 보내기, 한지체험 프로그램, 마술, 난타공연 등도 즐길 예정이다.

봄 여행주간에 보문관광단지의 입주업체인 힐튼경주와 더케이호텔에서는 최대 50%의 숙박료 할인, 대명리조트와 한화리조트에서는 물놀이시설 40%할인,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전시와 놀이시설은 10%~20%의 입장료 할인행사 등이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황금연휴기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연휴기간 임직원 230여 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유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에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경주로 오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공사는 다시 찾고 싶은 경북관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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