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29일~다음달 17일까지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세종을 찾아가, 봄!’이란 큰 주제 아래 5가지 세부주제에 따라 아르스 뮤직 앙상블, JMR밴드, Issue, 색소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다음달 3일과 5일에는 ‘세종의 새로운 곳에서 함께해, 봄!’이라는 주제로 ‘고운뜰 공원'에서 오후 7시부터 그루비의 공연이, 오후 4시부터 조치원 정수장터에서 호호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달 6일에는 ‘세종 합강(오토캠핑장)에 찾아온, 봄!’이라는 주제로 합강오토캠핑장에서 오후 7시부터 메이트리의 공연을, 16~17일은 ‘세종의 문화가 있는 밤을, 봄!’이라는 주제로 정부 세종청사에서 난타, 사춤＆비밥 공연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다음달 3일~7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 하는 이색적인 도서관련 이벤트와 베어트리파크 1시간 연장 등 시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한다.
이홍준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올해 봄 여행주간은 세종의 새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방문객들에게 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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