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자료실, 관리사무실 2개소 천장재 교체공사 실시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 발한도서관은 다음달 2·4일 징검 연휴를 맞아 2일간 임시 휴관일을 지정한다.
27일 도서관에 따르면, 노후된 천장재 텍스 교체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동자료실과 관리사무실 2개소 천장재를 친환경 건축재로 대체해 시공한다.
3층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도 함께 실시해 공사로 인한 소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번 임시 휴관일에 최대한 마무리한다.
임시휴관 기간 중에는 도서대출, 책두레, 무인예약, 열람실 이용 등 발한도서관 모든 이용이 중단되지만 도서반납은 자동반납기를 통해 반납할 수 있으며, 도서 반납예정일이 임시휴관일인 경우에는 자동으로 반납이 연기된다.
임시휴관일의 자세한 사항은 시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530-24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화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천장재 교체공사와 화장실 리모델링을 계기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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