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 기자 =강원 원주문화재단은 다음달 5일과 6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점프’를 치악예술관 무대에 올린다.
29일 재단에 따르면, 코믹 가족극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는 에딘버러 페스티벌과 브로드웨이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다.
무술 달인 가족과 이 집에 침입한 도둑 콤비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순간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코미디, 라이브로 펼쳐지는 태권도·택견과 같은 현란한 동양무술과 아크로바틱 동작이 결합된 장르의 작품이다.
이틀에 걸쳐 각각 오후 2시와 오후 5시에 공연하며 관람료는 원주시민 2만 원, 일반인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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