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하동군은 오는 4일 오전 10시 차 시배지 개막 헌다례를 시작으로 7일까지 4일간 화개·악양면 일원에서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개최된다.
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200년 하동 차의 역사성과 문화·예술성, 산업화의 강화를 통해 세계 대표 축제도시의 기반 구축을 목표로 꾸며진다.
특히 글로벌 명품축제 도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시진핑 중국 주석이 극찬한 별천지 하동의 세계적인 관광명소화와 천년을 이어온 하동 야생차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다.
또 일상생활에 우리 차 문화를 더 넓게 보급하고, 가정의 달 이달 녹색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하동 차의 깊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한다.
군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차 시배로지로서의 위상과 하동 차의 우수성을 국내 및 세계인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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