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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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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추진
  • 박종운
  • 승인 2017.05.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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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사진=남해군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남해군은 매년 피서철이면 반복되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올해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돌입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시행하는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은 체계적인 바가지요금 업소 관리 강화와 제도․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추진계획은 바가지요금 업소 관리 강화, 지도․점검 강화, 제도․환경 개선 등 크게 3개 분야에 피서지 영업실태 일제 조사와 이력관리제 시행 등 8개 세부내용을 담고 있다.

군내 해수욕장 인근 외식, 숙(민)박업소, 피서용품과 평상 대여 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실태 일제조사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합동․지도 점검반 편성․운영, 지역 상인회와 번영회 등과의 협조로 바가지요금 근절에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피서지 바가지 요금 근절을 통해 관광객들을 만족도를 제고, 다시 찾는 보물섬 남해가 되도록 지역 업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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