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문경보 기자 = 경남도함양교육청(교육장 박종선)은 1일 학교급식에 관심있는 학부모, 관계기관 공무원, 학교급식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 청렴 T·F팀 및 급식점검단’사전 연수와 협의회를 실시했다.
1일 함양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 청렴 T·F팀 및 급식점검단’은 '학교급식 안전지대'마련으로 함양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출발했으며, 올 한해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 모색과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함양교육청은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학교급식 청렴 T·F팀 및 급식점검단’의 역할 및 급식관련 법령과 지침에 대해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구영숙 교육지원과장은 “1987년 처음 학교급식을 실시한 이후 30년이 된 지금까지 다른 지역과는 달리 단한번의 식중독사고가 없었던 점은 함양의 모든 학부모와 교직원, 관계기관 공무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많은 채찍과 격려를 부탁 드린다” 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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